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쿠아맨(DC 확장 유니버스) (문단 편집) === 권력 === 원작의 설정을 잘 살린 묘사로, 일신의 강함은 다른 초인들에 비해 아주 특출난 점은 없을지라도 지구 표면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바다의 총 지배자라는 어마어마한 권력을 지녔기 때문에 최소한 지구 내에서는 최고의 권력을 지닌 히어로라고 할 수 있다. 저스티스 리그 시점만 해도 아틀란티스인들에게 배척받던 아웃사이더라 아무런 권력도 없었지만, 솔로 무비를 거치며 해양의 4대국과 모든 수중생물을 지배하는 왕으로 등극했다. 먼저 아틀란티스인 하나하나가 아쿠아맨 본인에겐 못 미치더라도 지상인들을 확실히 능가하는 신체 스펙을 지녔고, 제벨인들도 그들 못지 않게 강력하며 브라인의 갑각류 인간들은 아틀란티스인들조차 크게 경계할 정도로 강인한 신체 스펙을 지녔다. 그런데 아쿠아맨은 이들을 전부 합친 엄청난 규모의 '''초인 대군'''을 지휘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해양 문명의 기술력이 여러 면에서 지상 문명의 기술력을 능가하는지라 이들의 군대도 온갖 하이테크 무기로 무장했는데, 초인 병사 하나하나가 강화복을 착용한 것은 물론, 유탄으로도 상처를 못 내는 아쿠아맨의 피부에 상처를 내는 냉병기로 무장했고, 지상의 각종 화기들을 상회하는 위력의 광학 병기들, 거대한 수중 전함들과 수중의 전투기라 볼 수 있는 초고속 잠수정들을 물고기떼처럼 많이 운용한다. [* 지상의 해안 도시들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거대한 쓰나미를 발생시키는 기술을 지닌 것은 덤.] 각 왕국의 군대 하나하나가 지상의 강대국들이 지닌 군사력에 비견될 정도이며 4개국의 전력을 다 합치면 지상의 인간 문명 전체와 전면전을 벌여도 밀리지 않을 정도다. 게다가 하나하나가 보통 아틀란티스인 이상의 신체 스펙을 자랑하는데다 한 해역을 가득 채울 수 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개체수를 자랑하는 트렌치들까지 그의 부하들이며, 그 밖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바다의 생물들이 모두 아쿠아맨을 절대적으로 섬기기 때문에 전 지구를 통틀어 최강의 세력을 지녔다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도 아쿠아맨은 대괴수 '''카라덴'''을 동료로 부를 수도 있다.[* 각본가의 언급에 따르면 모티브가 '''[[크툴루]]'''라고 한다. 정확히는 크툴루같은,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나 나올 것 같은 이미지의 초월적인 고대의 괴물이 아쿠아맨의 조력자가 되는 것으로 구상했다고.] 언급했듯이 해저 4왕국 하나하나가 지상의 강대국들과 맞먹는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카라덴 한 마리가 이들을 다 합친 것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다. 옴의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트렌치들과 바다 생물들이 가담하기 전에도 카라덴이 혼자서 옴 측의 연합군을 가볍게 압도하고 있었으며[* 소형 잠수정들은 공격도 필요없이 몸과 부딪치기만 해도 박살나고, 거대전함들도 집게발과 입질 한두번으로 물에 젖은 신문지마냥 처참하게 찢어진다.], 아쿠아맨이 싸움을 중단시키지 않았으면 아예 전멸시킬 기세였다. (슈퍼맨을 제외한) 메타휴먼들과도 넘사벽의 차이가 나는데, 몸을 안 움직이고 촉수 두어 개의 끝부분만 사용해서 아쿠아맨을 상대하는데 아쿠아맨이 힘으로 전혀 당해내지 못했고, 아쿠아맨이 아무리 빠르게 헤엄쳐도 카라덴의 반응속도를 따라잡기엔 훨씬 역부족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유탄발사기에 직격당해도 생채기가 안 나는 아쿠아맨도 아틀란티스제 [[빔 병기]] 한 방에 심한 화상을 입을 정도인데, 카라덴은 3개국의 '''군대'''들이 보유한 모든 빔 병기와 폭탄을 동원해 장시간 동안 퍼부었는데도 생채기 하나 안 났다. 즉 어지간히 강한 메타휴먼과도 개미와 사람 이상의 차이가 나는 강자다. 심지어 제임스 완 감독이 '''현재 DC 지구상 가장 강력한 생명체'''(most powerful creature on earth)라고 인증까지 했는데, 작중 연출만 봐도 스테픈울프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강자임은 거의 확실하고, 슈퍼맨과의 우열은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크립톤 출신이 아니면서 잠재력을 전부 개방한 크립톤인과 나란히 견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보인다.[* 이런 괴물이 스테픈울프의 1차 침공 당시 지구의 항쟁에 왜 참여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스테픈울프의 침공은 아틀란 왕이 삼지창을 만들어내고 아틀란티스가 심해로 가라앉기 훨씬 이전이었다. 즉 전쟁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관여를 하지 않고 잠들어있다가 유일하게 자신과 대화가 가능한 아틀란 왕을 만나게 되며 존재가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카라덴의 존재 자체가 훗날 만들어질지도 모르는 후속 팀업 영화에 대비해 슈퍼맨과의 전력 격차를 줄여보려는 시도일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슈퍼맨의 전력이 넘사벽이라는 말도 아까운 사기급인데 그 격차를 좁히자고 아쿠아맨의 신체적 전투력을 뜬금없이 슈퍼맨급으로 상향할 수는 없으니, 아쿠아맨의 아이덴티티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슈퍼맨에게도 꿀리지 않는 전력을 준 것. DC 확장 유니버스가 장기적으로 살아남는다면 또다시 데우스 엑스 마키나식 전개가 나오지 않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다른 멤버들도 솔로 영화를 거치며 각자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능력이 크게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 간단히 말해 아쿠아맨이 인류를 적대하기로 마음먹으면 그 슈퍼맨조차 그를 저지할 수 있다고 확언할 수 없을 정도.[* 물론 아틀란티스의 하이테크 초인 군대도 슈퍼맨에게 큰 위협이 되진 못하겠지만, 이들을 적으로 돌리면 광활한 해저 어딘가에 숨어서 정면대결을 피하고 쓰나미로 해안가의 주요 도시들을 타격할 것이기에 슈퍼맨도 손 쓰기 까다로울 것이다. 게다가 다른 건 다 제쳐 놓더라도 아쿠아맨의 부름에 응해 함께 싸워주는 카라덴의 존재는 그 슈퍼맨에게도 위협적일 것으로 보인다. 본체 자체는 느리게 움직이지만 촉수만큼은 전속력으로 헤엄치는 아쿠아맨을 가볍게 잡아낼 정도니 슈퍼맨에겐 미치지 못할지라도 스테픈울프, 원더우먼, 아쿠아맨보다는 빠르며, 어머어머한 덩치 때문에 촉수 공격의 사정거리만 수백 미터 단위다. 충분히 슈퍼맨에게도 위협이 될 강대한 생물인 것. 거기에 현 아틀란티스의 무기는 대부분 극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아쿠아맨이 사용하게 된 해왕 아틀란의 창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기원이 마법이라고 한다면 슈퍼맨도 이전처럼 쉽게 아쿠아맨을 제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더군다나 단순히 지구를 제압하기만 하는 것이 목표라면 전쟁같은 거는 필요도 없이 모든 대륙을 물에 잠기게 만들면 그만이다. 더군다나 슈퍼맨이라도 밥도 안 먹고 24시간동안 공중에 떠있을 수 없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